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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6 22:29 수정 : 2005.02.26 22:29

국민은행은 제117회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와 각각 15억5천837만8천334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에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05, 10, 22, 34,36, 44'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지난주 판매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당첨금 140억2천540만5천6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5'를 찍은 2등은 50명으로 각각 4천675만1천35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42만3천610원)은 1천642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당첨금 5만9천662원)은 7만8천361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5등은 전국적으로 126만7천826명에 달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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