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3.01 16:18 수정 : 2005.03.01 16:18

기아차「프라이드 5도어」유럽공략 기아자동차㈜가 1일(현지시간) ‘75회 제네바 모터쇼(75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공개한 유럽시장 수출전략모델인 「프라이드 5도어」



기아차의 유럽 공략형 모델 `프라이드 5도어'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기아차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 전시장에서 열린 `제75회 제네바 국제모터쇼'(75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프라이드 5도어'(수출명 리오) 신차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프라이드 5도어'는 해치백 모델이 인기인 유럽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수출전략형 모델로 올해 하반기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기아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프라이드 4도어'를 처음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기아차 김용환 해외영업본부장은 "지난 2002년 이후 기아차는 유럽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메이커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지난해 모닝, 쎄라토, 스포티지에 이어 올해도 프라이드, 옵티마 후속 MG, 카니발 후속 VQ 등 전략차종을 잇따라투입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296평의 전용공간을 확보, 프라이드 4도어와5도어, 콘셉트카 KCV-Ⅲ, 모닝(수출명 피칸토), 오피러스, 쎄라토, 스포티지 등 10개 차종, 18대를 전시하고 있다.

%%990002%%



특히 유럽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형 스포티지와 쏘렌토를 위해 별도전시공간을 마련했고, 벽면에 이번 모터쇼 주제 `100 years of motoring progress'가 연상되는 `미래 자동차' 그래픽을 장식, 특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회사측은전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유럽시장서 26만4천412대를 판매했으며 올해에는 이보다 56%많은 41만2천대를 팔아 유럽시장의 수출비중을 46%(작년 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