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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3 19:23 수정 : 2005.03.03 19:23


납세자의 날인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2동 강동세무서에서 일일 민원봉사실장으로 나선 탤런트 조인성씨가 업무를 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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