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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6 22:38 수정 : 2005.03.06 22:38

토지투기지역도 매달 지정

오는 5월부터는 토지 투기지역이 매달 지정된다. 건설교통부는 토지 투기지역 지정 심의를 주택 투기지역과 마찬가지로 3개월에서 1개월 단위로 바꾸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심의기간이 1개월 단위로 바뀌면, 월별 땅값이 전달 소비자물가 상승률 또는 전국 땅값 평균 상승률의 130%를 초과하거나 최근 1년 동안 땅값 상승률이 3년간 연 평균 상승률을 초과하면 지정 대상에 오른다. 토지 투기지역이 되면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 기준으로 부과되며, 현재 전국 40개 시·군·구가 지정돼 있다.

중국인재 한국기업과 연결

한국무역협회는 중국 인재를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연결시켜주기 위해 온라인 채용 행사를 연다. 무역협회 중국지부가 9일부터 4월7일까지 한달 동안 여는 ‘제1회 한국투자기업 온라인 잡페어’(jobchina.kita.net)는 중국어로 진행되며, 중국어 등록이 힘든 기업은 무역협회 중국지부로 구인등록을 요청하면 등록을 대행해 준다.

2월 생산자물가지수 0.4%↑

지난해 말 이후 안정세를 보여온 생산자물가가 국제 유가 급등의 여파로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중 생산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 지수가 109.0(2000년=100)으로 지난 1월에 비해 0.4% 상승했다.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0.1%, 11월 0.0%, 12월 -0.7% 등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올해 들어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서 1월 0.2%, 2월 0.4%로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양파 종자용량 위반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양파종자를 팔면서 용기에 표시된 수치보다 용량을 적게 넣어 판 해성종묘, 제농, 한국다끼이, 제일종묘농산, 평화종묘사 등 5개 종자사업자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용기에 종자의 용량을 표시했으나, 실제 판매용량은 이보다 최대 10%까지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속여 판 양파품종은 △해성종묘의 파워킹, 카타마루, 조황 △제농의 스와로, 금구, 디스 △한국다끼이의 선파워 △제일종묘농산의 천주대고 △평화종묘사의 월드킹 등 9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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