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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7 08:51 수정 : 2005.03.07 08:51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컴퓨터, 사무기기 전시회인 `세빗(CeBIT:Center for Bureau, Information, Telecommunication) 2005'가 독일 하노버에서 10일(이하 현지시간) 개막된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72개국에서 6천여개 업체가 참가해 통신, 네트워크, 디지털가전, 소프트웨어, 사무기기 분야 등에서 첨단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 팬택, LG전자가 전시관을 마련해 첨단 이동통신 기술을 뽐낸다.

삼성전자는 특히 최근 개발에 성공한 3.5세대 HSDPA(High-Speed Downlink Packet Access: 초고속데이터전송기술)상용 단말기 시연을 벌이고 500만 화소 카메라폰,DMB(이동 멀티미디어 방송)폰과 세계 최대 크기의 LCD(액정화면) TV 등을 전시한다.

LG전자도 HSDPA 상용단말기를 비롯해 대형 디지털 PDP TV(벽걸이 TV)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팬택은 동작인식 단말기를 비롯해 유럽형 3세대 이동통신 방식인 UMTS(Universal Mobile Telecommunications System:범용이동통신시스템)단말기 3종 등을 전시한다.

이와함께 삼성전자 이기태, 최지성 사장과 팬택 이성규 사장 등 유명 CEO(최고경영자)들이 대거 전시회에 참석해 기자회견을 여는 등 첨단 제품 홍보에 직접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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