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2분기 BSI 전망 102 산업은행은 121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5년 2분기 사업 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02로 조사돼 3분기 만에 처음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의 90, 올해 1분기의 82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다. 사업전망지수는 지난해 3분기 104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이어왔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117, 조선 115, 전기전자 101 등으로 나타났다. 쌍용차, 중국에 현지공장 건립 검토 쌍용자동차는 7일 인수 기업인 상하이기차집단고분유한공사(상하이차)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중국에 현지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쌍용차와 상하이차가 지분을 절반씩 갖는 합작공장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또 상하이차가 영국 엠지로버자동차를 인수할 경우 엠지로버의 엔진을 도입해 소형 스포츠실용차(SUV)를 생산하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1개은행 국외점포 3억달러 순익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국외 점포가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국내 은행 국외 점포의 2004년 영업실적’을 보면, 국내 11개 은행의 90개 국외 영업점은 지난해 3억6600만달러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2003년의 2100만달러와 견줘 무려 16배나 늘어났다. 적자 점포 수도 같은 기간 29개에서 8개로 크게 줄었다. 금감원은 “수출 호조로 무역신용이 늘어난 데다 국외 자산 운용도 확대돼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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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뉴스마당 |
‘구글 데스크톱 검색’ 한국어 서비스
구글(google.com)은 ‘구글 데스크톱 검색’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데스크톱 검색은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어떤 자료가 있는지를 찾아주는 검색 기능으로, 기존 운영체제에서 지원하던 단순한 파일이름 찾기 기능을 넘어, 문서파일과 전자우편 등 컴퓨터 안에 저장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다. 검색 범위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익스프레스 등 전자우편과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텍스트 파일, 음악, 이미지와 비디오 파일 등을 모두 포함한다. desktop.google.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윈도XP와 윈도2000 서비스팩 3 이상에서 이용할 수 있다.
MS 기술개발자 일부 한국에서 근무
마이크로소프트(MS)는 한국의 이동통신단말기 업체들과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 모바일 및 임베디드(내장형) 사업부의 기술 개발자 일부의 근무지를 한국엠에스 사무실로 옮기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유재성 한국엠에스 사장직무대행은 “엠에스와 한국의 주요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공동으로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할 경우, 이들이 기술 지원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제조업체 2분기 BSI 전망 102 산업은행은 121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5년 2분기 사업 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02로 조사돼 3분기 만에 처음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의 90, 올해 1분기의 82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다. 사업전망지수는 지난해 3분기 104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이어왔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117, 조선 115, 전기전자 101 등으로 나타났다. 쌍용차, 중국에 현지공장 건립 검토 쌍용자동차는 7일 인수 기업인 상하이기차집단고분유한공사(상하이차)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중국에 현지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쌍용차와 상하이차가 지분을 절반씩 갖는 합작공장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또 상하이차가 영국 엠지로버자동차를 인수할 경우 엠지로버의 엔진을 도입해 소형 스포츠실용차(SUV)를 생산하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1개은행 국외점포 3억달러 순익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국외 점포가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국내 은행 국외 점포의 2004년 영업실적’을 보면, 국내 11개 은행의 90개 국외 영업점은 지난해 3억6600만달러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2003년의 2100만달러와 견줘 무려 16배나 늘어났다. 적자 점포 수도 같은 기간 29개에서 8개로 크게 줄었다. 금감원은 “수출 호조로 무역신용이 늘어난 데다 국외 자산 운용도 확대돼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체 2분기 BSI 전망 102 산업은행은 121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5년 2분기 사업 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02로 조사돼 3분기 만에 처음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의 90, 올해 1분기의 82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다. 사업전망지수는 지난해 3분기 104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이어왔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117, 조선 115, 전기전자 101 등으로 나타났다. 쌍용차, 중국에 현지공장 건립 검토 쌍용자동차는 7일 인수 기업인 상하이기차집단고분유한공사(상하이차)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중국에 현지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쌍용차와 상하이차가 지분을 절반씩 갖는 합작공장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또 상하이차가 영국 엠지로버자동차를 인수할 경우 엠지로버의 엔진을 도입해 소형 스포츠실용차(SUV)를 생산하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1개은행 국외점포 3억달러 순익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국외 점포가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국내 은행 국외 점포의 2004년 영업실적’을 보면, 국내 11개 은행의 90개 국외 영업점은 지난해 3억6600만달러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2003년의 2100만달러와 견줘 무려 16배나 늘어났다. 적자 점포 수도 같은 기간 29개에서 8개로 크게 줄었다. 금감원은 “수출 호조로 무역신용이 늘어난 데다 국외 자산 운용도 확대돼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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