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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5 15:15 수정 : 2005.03.15 15:15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4일 임시이사회를열고 오강현 사장에 대한 해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사회가 밝힌 해임 사유는 △오 사장이 지난해 11월 비상근무령이 발동됐을때근무지를 이탈해 골프를 쳤으며 △정부 방침과 달리 직원들에 대해 5조3교대 근무를실시하고 △노조의 정부정책 반대집회를 용인했다는 것 등 3가지다.

이사회는 오는 31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오 사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 국제회의 참석차 유럽 출장중인 오 사장측은 주총에서 해임이 확정될 경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는데다 공사 노조측도 "해임 사유가 되지않는다"며 정부압력설을 제기하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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