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3.15 16:50
수정 : 2005.03.15 16:50
130만화소 슬라이드 단말기
삼성전자는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의 가격비교 코너에 소개돼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애니콜 단말기(모델명 SGH-E800)을 국내에 선보였다. 130만화소 카메라가 달린 슬라이드업 모델로, 이번 모델에서 크게 바뀐 것은 사용자환경(유저인터페이스)으로, 메뉴 정렬방식이 크게 바뀌었다고 한다. 애니콜 모델로는 처음으로 에스케이텔레콤(SKT) 부가서비스 중 하나인 ‘모네타 온’ 서비스를 탑재해 비즈니스맨들이 실시간으로 각종 금융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50만원대 초반이다.
광학3배줌 디카 20만원대 출시
%%990002%% 한국후지필름은 광학 3배줌을 탑재한 파인픽스 A350(520만화소), A345(410만화소) 2종을 각각 20만원대에 출시했다. A시리즈는 ‘조작이 쉽고 사진이 잘 나오는 카메라’를 지향하는 콤팩트형 제품군이다. 간편한 조작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A시리즈의 장점에 520만/410만의 고화소와 광학 3배줌/디지털 4배줌의 촬영기능을 탑재해 40만~50만원대의 고기능 컴팩트 디카에 못지 않다. 여기에 1.7인치의 큰 LCD 외부창까지 갖췄다. A350와 A345이 각각 29만8천원, 24만8천원선.
디카+포토프린터 묶음 상품
%%990003%% 한국코닥은 집에서 디지털카메라와 포토프린터를 하나로 묶은 ‘이지쉐어 디지털 포토 솔루션’을 내놨다. 보급형 디지털카메라인 ‘이지쉐어 Z740’과 가정용 포토 프린터인 ‘프린터 독’을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한 제품으로, 536만 화소의 고해상도 고체촬상소자(CCD)와 광학 10배줌의 코닥 광학 렌즈를 탑재했다. 패키지로 나온 포토프린터는 염료승화 방식이며, 카메라와 곧바로 연결해 쓸 수 있는 이미지링크 시스템과 픽트브릿지 기술을 지원한다. 52만9천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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