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롯데닷컴( www.lotte.com )은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오는 패키지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독도는 아직 관광지로 개방이 안돼 일반 여행객이 자유로이 관광을 할 수 없지만 울릉도 관광을 하며 독도 일대를 돌아볼 수 있다. 가격은 2박3일 일정에 24만9천원. 윤현주 롯데닷컴 차장은 "그동안 50∼60대 중장년층의 단체 예약이 많았지만 최근 독도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20∼30대 젊은층의 예약이 크게 늘고 있다"고말했다. 롯데닷컴 사내 독서동호회는 4월 초 독도의 역사와 일본 등 관련 책을 읽고 토론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는 강진기 차장은 "최근 독도 문제가 불거지면서 반일 감정이 높아지고 있다"며 "감정적인 반일보다는 사태를 바로 알고 이를 극복하자는 뜻에서 사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G마켓( www.gmarket.co.kr )은 `독도는 우리땅' 노래 가사와 구호가 적힌 독도 수호 티셔츠(1만2천800원)와 울릉도.독도 패키지 여행 상품(23만9천원)을 판매한다.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는 `아직 끝나지 않은 한일 과거사 청산 문제'라는주제로 도서기획전을 연다. 독도 논쟁 등 한일 과거사를 집중 조명한 책들을 한자리에 모아 10∼15% 할인판매한다. 신용하의 `독도 이야기' 2천970원, `독도는 한국땅인가' 7천원, `독도는 일본땅- 독도지킴이 이수광의 해양 에세이' 7천650원 등. 그랜드백화점과 그랜드마트는 `독도 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21일부터 발행되는 모든 전단지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문구를 삽입하고독도 여행 상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독도 사계절 사진전, 독도 어류 대전 등 독도 관련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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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도 `독도 마케팅'이 뜨겁다 |
독도 문제로 반일 감정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에도 `독도 마케팅'이 뜨겁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은 18∼20일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 동반 고객 선착순 20명에게 독도 사진이 들어간 타월을 무료로 나눠준다.
롯데마트는 서울역점, 월드점 등 전국 21개점에서 `독도 사랑 티셔츠'(3천원)를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독도 사랑 티셔츠' 판매 수익금을 `독도 수호대'에 기부했었다.
옥션( www.auction.co.kr )에서는 이달 들어 독도 관련 상품이 평소보다 3배 정도많이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발행된 `독도의 자연 우표 전지', 사진작가 김관중의 독도 사진집, 가수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 원본 LP판 등 종류가 다양하다.
1954년에 발행된 독도 우표도 있다.
액면가 2환, 5환, 10환짜리 `독도풍경 보통우표' 묶음은 지난해 경매에서 2만6천원에 팔렸으나 올해는 독도 문제로 더 높은 가격에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고 옥션측은 말했다.
인터넷쇼핑몰 롯데닷컴( www.lotte.com )은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오는 패키지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독도는 아직 관광지로 개방이 안돼 일반 여행객이 자유로이 관광을 할 수 없지만 울릉도 관광을 하며 독도 일대를 돌아볼 수 있다. 가격은 2박3일 일정에 24만9천원. 윤현주 롯데닷컴 차장은 "그동안 50∼60대 중장년층의 단체 예약이 많았지만 최근 독도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20∼30대 젊은층의 예약이 크게 늘고 있다"고말했다. 롯데닷컴 사내 독서동호회는 4월 초 독도의 역사와 일본 등 관련 책을 읽고 토론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는 강진기 차장은 "최근 독도 문제가 불거지면서 반일 감정이 높아지고 있다"며 "감정적인 반일보다는 사태를 바로 알고 이를 극복하자는 뜻에서 사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G마켓( www.gmarket.co.kr )은 `독도는 우리땅' 노래 가사와 구호가 적힌 독도 수호 티셔츠(1만2천800원)와 울릉도.독도 패키지 여행 상품(23만9천원)을 판매한다.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는 `아직 끝나지 않은 한일 과거사 청산 문제'라는주제로 도서기획전을 연다. 독도 논쟁 등 한일 과거사를 집중 조명한 책들을 한자리에 모아 10∼15% 할인판매한다. 신용하의 `독도 이야기' 2천970원, `독도는 한국땅인가' 7천원, `독도는 일본땅- 독도지킴이 이수광의 해양 에세이' 7천650원 등. 그랜드백화점과 그랜드마트는 `독도 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21일부터 발행되는 모든 전단지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문구를 삽입하고독도 여행 상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독도 사계절 사진전, 독도 어류 대전 등 독도 관련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인터넷쇼핑몰 롯데닷컴( www.lotte.com )은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오는 패키지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독도는 아직 관광지로 개방이 안돼 일반 여행객이 자유로이 관광을 할 수 없지만 울릉도 관광을 하며 독도 일대를 돌아볼 수 있다. 가격은 2박3일 일정에 24만9천원. 윤현주 롯데닷컴 차장은 "그동안 50∼60대 중장년층의 단체 예약이 많았지만 최근 독도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20∼30대 젊은층의 예약이 크게 늘고 있다"고말했다. 롯데닷컴 사내 독서동호회는 4월 초 독도의 역사와 일본 등 관련 책을 읽고 토론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는 강진기 차장은 "최근 독도 문제가 불거지면서 반일 감정이 높아지고 있다"며 "감정적인 반일보다는 사태를 바로 알고 이를 극복하자는 뜻에서 사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G마켓( www.gmarket.co.kr )은 `독도는 우리땅' 노래 가사와 구호가 적힌 독도 수호 티셔츠(1만2천800원)와 울릉도.독도 패키지 여행 상품(23만9천원)을 판매한다.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는 `아직 끝나지 않은 한일 과거사 청산 문제'라는주제로 도서기획전을 연다. 독도 논쟁 등 한일 과거사를 집중 조명한 책들을 한자리에 모아 10∼15% 할인판매한다. 신용하의 `독도 이야기' 2천970원, `독도는 한국땅인가' 7천원, `독도는 일본땅- 독도지킴이 이수광의 해양 에세이' 7천650원 등. 그랜드백화점과 그랜드마트는 `독도 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21일부터 발행되는 모든 전단지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문구를 삽입하고독도 여행 상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독도 사계절 사진전, 독도 어류 대전 등 독도 관련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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