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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뉴스마당 |
SK그룹 자원봉사 시간 늘려
에스케이그룹은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지난해 10만여 시간에서 30만 시간으로 늘리고 계열사별 `자원봉사 대표프로그램 제도'를 도입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에스케이는 지난해 7월 에스케이㈜, 에스케이텔레콤 등 13개 계열사에서 자원봉사단을 만들었다. 에스케이는 올해 자원봉사 활동의 목표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기업'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삼성 DLP TV ‘컨슈머…’ 1위
삼성전자의 디엘피(DLP) 프로젝션 텔레비전(한국 모델명 `SVP-50L7HD')이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 리포트> 3월호에서 고급형 프로젝션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이 회사가 밝혔다. 삼성전자 제품은 고화질(HD)방송 재현능력, 디브이디 소스 재현능력과 리모컨, 메뉴 조작 등의 사용편의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타행거래서비스 아침 7시부터
금융결제원은 은행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21일부터 은행 자동화코너 등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의 타행 거래 서비스 개시 시간을 현행 오전 8시에서 오전 7시로 1시간 앞당긴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나 금융결제원은 서비스 마감 시간은 지금처럼 오후 11시30분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한생명 보험설계사 모집
대한생명은 23일 오전 11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우리홈쇼핑 채널을 통해 보험설계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방송중에 상담원이나 자동응답전화에 본인의 연락처를 남겨놓으면 방송 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은 6월 중순까지 매주 1~2차례씩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로만손시계 ‘짝퉁’ 필란드서 적발
시계업체인 ㈜로만손(대표 김기문)은 최근 5700개의 로만손 가짜시계(60만달러 상당)가 홍콩에서 핀란드를 거쳐 러시아로 반입되는 과정에서 핀란드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고 20일 밝혔다. 로만손은 “러시아, 터키, 이란, 아랍에미리트 등의 시장에서 로만손 디자인과 상표를 불법으로 모방한 제품이 판을 치고 있다”며 “앞서 지난해 말 터키 세관에서도 5490개의 로만손 짝퉁제품이 적발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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