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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3 11:55 수정 : 2005.03.23 11:55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전국 1만2천명의 소비자를대상으로 164개 산업군, 2천576개의 브랜드에 대해 실시한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조사'(K-BPI)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81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된 소비재 부문에서는 SK㈜의 SK엔크린과 'ZIC XQ'가각각 휘발유와 엔진오일 분야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신동방의 해표식용유, 동원F&B의 동원참치캔, 제일모직의 빈폴 및 갤럭시, 태평양의 헤라 등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41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된 내구재 부분에서는 귀뚜라미보일러의 귀뚜라미가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웅진코웨이개발의 웅진케이스(공기청정기), 삼성테크윈의 삼성케녹스(디지털카메라), 한국타이어의 옵티모(승용차타이어), 동양매직(식기세척기), LG화학의 LG발코니전용창(창호재), 현대통신의 INOVA(홈오토메이션) 등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

총 42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된 서비스 부분에서는 롯데쇼핑의 롯데백화점과대교의 눈높이가 각각 백화점과 학습지 분야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고속버스에서는 금호고속이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밖에 삼성물산의 래미안(아파트),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자동차정비),웅진씽크빅의 씽크빅(유아교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패밀리레스토랑) 등이 1위브랜드로 각각 선정됐다.

능률협회컨설팅은 "이번 평가에서 그동안 산업 트렌드로 자리잡은 '매스티지'(대중명품)와 '웰빙'이 브랜드에도 막강한 파급력을 지니고 있음이 입증됐다"며 "아울러 해외시장에서 인정 받았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도 높았다"고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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