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공계 육성·지원 기본계획’ 수립 착수 |
정부는 이공계 인력 육성과 지원을 위한 중장기마스터 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부는 오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범부처 차원에서 시행하는 `이공계인력 육성ㆍ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시ㆍ도별 목표와 방향을제시하는 지침을 마련,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지침은 `국가 경쟁력 강화와 신 국부창출에 기여하는 이공계 인력 육성ㆍ지원 제체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공계 인력의 자질향상과 역량강화 △이공계일자리 창출과 고용기회 확대 △과학기술인 사기진작과 이미지 향상 △이공계 인력육성ㆍ지원 기반 조성 등 4대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지침은 △이공계 인력 육성 지원 △과학기술인 활용 지원 △과학기술인 복지 지원 △이공계 인력 육성ㆍ활용 시스템 구축 등 4대 영역과 20대 추진과제를 제시하고과제별 소관부처를 설정했다.
과기부는 오는 4월30일까지 각 부처와 시ㆍ도로부터 소관분야 추진과제별 사업계획서를 접수, 종합ㆍ정리해 1차 사업계획 시안을 마련한 뒤 국가인적자원개발회의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상정, `이공계 인력ㆍ지원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각 부처와 시ㆍ도는 이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06년부터 연도별 사업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과기부는 기본계획의 사업들을 국가연구개발 인력양성 분야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