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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9 16:52 수정 : 2005.03.29 16:52

문서·사진 열어보는 ‘파일보기폰’

삼성전자는 문서와 사진 등을 휴대폰에서 열어 볼 수 있게 하는 ‘파일보기폰’(모델명 SPH-V6500, SCH-V650)을 내놨다. 직장인과 학생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의 경우, 업무용 파일을 파일보기폰에 저장한 뒤 출장지에서 업무에 참고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영어 단어장을 저장하면 지하철을 탈 때와 같은 자투리 시간에 단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파일부터 그림파일, 문서파일 등을 대부분 지원한다. 파일을 휴대폰에 저장하려면 피시와 연결해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된 파일보기폰에 옮기면 된다.

문자 읽어주는 ‘김태희폰’업그레이드

엘지전자는 문자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고, 영한사전 기능 등을 넣은 뮤직폰 ‘똑똑한 김태희폰’(모델명 LG-LP5200)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뮤직폰 계열로 나온 ‘김태희폰’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문자메시지나 일정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인식 기능과 33만 단어를 지원하는 영한사전 기능, 에프엠 무선송출 기능 등을 갖췄다. 특히 이 제품은 한글만 인식하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알파벳과 숫자까지 인식이 가능하다. 130만화소 카메라와 엠피3플레이어 기능도 넣었다.


하드·광디스크 두곳에 데이터 저장

도시바코리아는 데이터보안 기능을 강화한 ‘포테제 S100’ 노트북을 내놨다. 이 제품에 채택된 레이드 백업 시스템은 하드디스크에 저장되는 정보가 착탈식 광디스크드라이브에도 동시에 저장되도록 해서, 한쪽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에 문제가 발생해도 곧바로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차원 가속도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중 노트북을 떨어트릴 경우 노트북이 자체적으로 추락을 감지하고 동작을 멈춰 데이터를 스스로 보호하도록 되어 있다.

두께 9.8mm 초슬림 디카 선보여

소니코리아는 두께 9.8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디지털 카메라(모델명 DSC-T7)를 국내에 선보였다. DSC-T7는 초슬림 디자인에 510만 화소와 칼 자이스 바리오테사 렌즈에 널찍한 2.5인치 엘시디 창 등을 갖춘 제품이다. 초슬림 디자인에도 광학 3배줌, 디지털 12배줌을 지원하고, 확대경 모드를 이용한 최고 1cm 접사가 가능하다. 가격은 60만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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