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신기만 해도 살이 빠져요”

‘다이어트 운동화’ 등장

FnC코오롱의 스포츠 브랜드 액티브는 1일 `워킹 다이어트 슈즈'를 출시했다.

고무 재질의 `미드 솔'(중간창)에 철제 바(bar)를 넣어 만든 제품으로 신발 한쪽당 1.4kg(여성용 1.2kg)의 모래주머니를 착용하고 걷는 것과 같은 운동 효과가 있다.

철제 바를 빼고 가벼운 일반 소재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러닝화나 운동화로착용이 가능하다.

미드 솔의 높이가 4.5cm로 키높이 신발의 효과도 있다.

FnC코오롱 신유통팀 조상일 차장은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지방을 태워에어로빅과 같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검정과 흰색 2종이 있으며 가격은 8만9천원.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