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01 18:13 수정 : 2005.04.01 18:13

자산공사, 5월초까지 접수

자산관리공사는 1일 신용불량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에 대해 채무재조정 신청 예약을 이날부터 5월 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채무재조정 신청이 시작되면 한꺼번에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오랜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예약을 받기로 했다”며 “예약 접수때 채무재조정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함께 상담 장소와 날짜를 지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자산관리공사는 2차 배드뱅크인 가칭 ‘희망모아’를 이달 중 설립하고, 5월초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체무재조정 신청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개인신용 회복 지원 포털 사이트(badbank.or.kr)를 참조하면 된다. 예약 접수는 (02)1588-3570.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도 이날부터 영세 자영업자와 청년층 신불자, 그리고 신불자가 아니면서 금융부채가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상대로 채무재조정 신청을 받고 있다.

박효상 기자 hspark@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