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 △건교부는 현재 현안이 가장 많은 부서중 하나다. 행정복합도시 건설이 그렇고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그렇고 모두 다 중요한 사안들이다. 국가균형발전대책을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수도권발전방안도 차질없이 마련하겠다. 부동산시장도 계속 안정시켜 나가겠다.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부동산시장과 주거복지는 사실상 내 전공분야로 볼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앞서 밝힌대로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이 실망하지 않고 살 수있도록 할 생각이다. 주거복지와 관련해서는 도심지에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많이공급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석 전 장관의 불명예 퇴진으로 건교부의 사기가 저하돼 있는데 △건설부와 교통부가 통합됐을 당시 초대 총무과장을 지내면서 조정자 역할을 해 봤다. 그 당시처럼 화합과 단결을 중시하면서 건교부를 보살펴 나가겠다. 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누구하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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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
추병직(秋秉直.56) 신임 건설교통부 장관은 4일"행정복합도시 건설,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국가균형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이 실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말했다.
추 장관은 건교부 출신답게 장관으로 임명되자 마자 국가균형발전대책, 부동산시장안정대책, 동북아물류중심국가 건설 등의 구체적인 업무 청사진을 제시했다.
다음은 추 장관과의 일문일답.
--소감은
△ 중차대한 시기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건교부 장관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열심히 일해 나갈 생각이다.
--언제 연락받았나
△오늘(4일) 오후에 공식적으로 연락받았다.
--건교부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 △건교부는 현재 현안이 가장 많은 부서중 하나다. 행정복합도시 건설이 그렇고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그렇고 모두 다 중요한 사안들이다. 국가균형발전대책을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수도권발전방안도 차질없이 마련하겠다. 부동산시장도 계속 안정시켜 나가겠다.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부동산시장과 주거복지는 사실상 내 전공분야로 볼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앞서 밝힌대로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이 실망하지 않고 살 수있도록 할 생각이다. 주거복지와 관련해서는 도심지에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많이공급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석 전 장관의 불명예 퇴진으로 건교부의 사기가 저하돼 있는데 △건설부와 교통부가 통합됐을 당시 초대 총무과장을 지내면서 조정자 역할을 해 봤다. 그 당시처럼 화합과 단결을 중시하면서 건교부를 보살펴 나가겠다. 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누구하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서울/연합뉴스)
--건교부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 △건교부는 현재 현안이 가장 많은 부서중 하나다. 행정복합도시 건설이 그렇고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그렇고 모두 다 중요한 사안들이다. 국가균형발전대책을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수도권발전방안도 차질없이 마련하겠다. 부동산시장도 계속 안정시켜 나가겠다.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부동산시장과 주거복지는 사실상 내 전공분야로 볼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앞서 밝힌대로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이 실망하지 않고 살 수있도록 할 생각이다. 주거복지와 관련해서는 도심지에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많이공급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석 전 장관의 불명예 퇴진으로 건교부의 사기가 저하돼 있는데 △건설부와 교통부가 통합됐을 당시 초대 총무과장을 지내면서 조정자 역할을 해 봤다. 그 당시처럼 화합과 단결을 중시하면서 건교부를 보살펴 나가겠다. 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누구하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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