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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05 19:25 수정 : 2005.04.05 19:25

[4월 6일 뉴스마당]

‘5%룰’ 미보고기업 검증작업 착수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9일부터 바뀐 주식 대량보유 보고제(일명 ‘5% 룰)와 관련해 주식 보유목적 재보고 사실이 없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시 위반 여부에 대해 검증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금감원은 5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영권에 영향을 미칠 의사가 있는 5% 이상 주식 대량보유자들에게 주식 보유목적 등에 대해 재보고를 받았는데 상당수 기업에서 단 한 건의 재보고도 접수되지 않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경영참가 목적의 주식 대량보유 보고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은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51개사, 코스닥시장 58개사 등 모두 109개사다.

광주에 제2통합전산센터 짓기로

정보통신부 정부통합전산센터추진단은 제2정부통합전산센터 신축 후보지로 광주광역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07년 완공될 제2정부통합전산센터는 연건평 7800평 규모로 지어지며, 법무부와 건설교통부 등 23개 정부기관의 전산시스템이 들어간다. 제2정부통합전산센터는 대전에 설립되는 제1정부통합전산센터의 백업 기능을 수행한다.


SKT 119 위치확인 서비스

에스케이텔레콤은 119로 전화를 건 고객의 현재 위치정보를 파악해 소방방재청 상황실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6일부터 시작한다. 고객이 119로 전화를 걸면, 현재 위치가 자동으로 전송된다. 이로써 구조 신청인이 화재 상황이나 심각한 부상 등으로 위치를 설명하지 못할 때도 구조가 가능하게 됐다.

우리은 “휴면 국민주 찾아가세요”

우리은행은 이달 말까지 포항제철(현 포스코)과 한국전력의 ‘휴면 국민주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1988년(포항제철)과 1989년(한국전력) 시행된 두 회사의 민영화 과정에서 옛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을 통해 공모청약을 하고도 찾아가지 않은 국민주들이다. 우리은행에 현재 남아 있는 포철주와 한전주는 각각 3만5천주와 5800주로 고객 수로는 약 1200명 정도다. 보유 주식을 되돌려받고자 하는 고객은 주권 수령증과 거래인감, 신분증 등을 가지고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을 찾아가면 된다. 또 두 회사 국민주의 배당금을 받아가지 않은 고객은 한전 영업소(02-3456-4291~4293)나 포스코(080-005-6060)로 문의하면 배당금도 받을 수 있다.

GS칼텍스, 대규모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지에스(GS)칼텍스는 전국 초등학생 1만명이 참가하는 ‘제12회 어린이 환경미술 대회’를 다음달 8일 서울 올림픽공원 88마당과 한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94년부터 마련된 행사로, 그동안 해마다 8천명이 참가하던 것을 올해에는 1만명으로 늘렸다. 대회 당일 심사를 거쳐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대상 각 1명과 특별상인 환경부장관상 1명 등을 선발해 상장과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의 상품도 제공한다. 지에스칼텍스의 홈페이지(gscaltex.co.kr)를 통해 6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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