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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고 투자매력은 인적 자원” |
외국인투자자들이 한국에 투자할 때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것은 우수한 인적 자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코트라(KOTRA)가 6일 밝혔다.
코트라는 외국인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코리아'가 주요 외국인투자기업,투자자문단 등을 상대로 한국의 투자 매력 10대 요인을 조사, 평가한 결과 이같이나타났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투자매력으로 인적 자원이 부각된 것은 외투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한국인의 성실하고 부지런한 근무태도, 교육 수준 등을 높이 평가한 때문이라고분석했다.
한국 투자 매력 2위는 국내총생산(GDP), 교역규모 등 경제규모, 3위는 수익성및 생산성, 4위는 정보통신(IT) 강국, 5위는 지정학적 강점으로 조사됐다.
나머지는 창의성, 기반시설, 초우량 다국적 기업, 정부 지원책, 생활 수준 등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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