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래미안 BI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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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간추린 뉴스 |
■ 초콜릿폰 1500만대 판매 돌파
엘지전자의 ‘초콜릿폰’이 국산 휴대전화로는 처음으로 15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엘지전자는 5일 “초콜릿폰이 지난해 5월 국외 시장에 진출한 지 18개월만에 판매량 1500만대를 돌파했다”며 “시장 진출이 늦었던 일본,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판매량이 늘면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 추이로 볼 때 내년 중순께는 2천만대 돌파가 예상된다고 회사 쪽은 밝혔다. 초콜릿폰 외에 지금까지 1천만대 이상 판매된 국산 모델은 삼성전자의 일명 ‘이건희폰’, 벤츠폰, 블루블랙폰 등이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 대한항공, 톈진에 화물터미널
한진그룹은 5일 중국 톈진에서 중국 최대 물류회사인 시노트랜스유한공사의 자회사 시노트랜스에어와 화물터미널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사의 투자 규모는 4385만 달러로, 한진그룹에서 72%를 투자하고, 중국에서 28%을 출자한다. 대주주인 대한항공은 최고경영자와 최고재무관리자를 맡으며, 20년 동안 항공화물 지상작업과 보세창고 운영 사업을 한다. 이 합작사는 2008년 8월부터 2009년 하반기까지 톈진공항 주변의 12만8천㎡ 터에 화물터미널을 짓는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 삼성 래미안 BI 새단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5일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BI(Brand Identity)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 래미안 BI는 래미안 고유의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형태와 서체를 바꿨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삼성건설은 새로운 래미안 BI를 이달 초부터 적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 부가세 거래내역 일괄 서비스
국세청은 5일부터 세무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납세자들이 부가세 신고는 물론 세금계산서 발행, 매출·매입 장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가세 거래내역 상시 입력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납세자들이 거래할 때마다 국세의 신고·고지·납부·민원 등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전자 시스템인 홈택스(www.hometax.go.kr)에 거래내역을 입력하면 세금계산서 발행과 함께 부가세 신고를 할 때 신고해야 할 매출·매입 금액 및 세금계산서 합계표가 자동적으로 만들어진다.
안선희 기자
■ 삼성 래미안 BI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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