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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1 23:30 수정 : 2005.04.11 23:30

국회 과기정위 소속 한나라당 진 영 의원은 11일 지난 한해 동안 휴대전화로 연예인 누드 등 `성인콘텐츠'를 조회한 횟수가 최소 2천975만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최근 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이동통신사 성인콘텐츠 매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SKT, KTF, LG 텔레콤의 성인 콘텐츠 매출액은 각각 333억, 206억,56억원으로 총 595억원에 달했다"며 "이를 한건당 최고 정보이용료인 2천원으로 나눠, 지난 한해 동안 성인콘텐츠를 조회한 최소 건수를 산출하면 2천975만건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청소년도 휴대폰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성인용 컨텐츠를 열람할 수있는 만큼 적절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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