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7.12.14 01:41 수정 : 2007.12.14 01:41

컨설팅회사인 에이티커니(A.T.Kearney)가 브라질의 투자 매력도를 세계 6위로 평가했다고 현지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티커니가 최근 발표한 연례 '2007년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위한 신뢰도 지수' 평가에서 브라질은 다국적 기업들로부터 투자 매력도가 높은 25개국에 포함됐다.

브라질은 특히 중국, 인도, 미국, 영국, 홍콩에 이어 6위에 올랐으며, 러시아가 9위를 기록해 브릭스(BRICs) 4개국이 모두 10위권 안에 들었다. 중남미 국가 가운데는 멕시코가 19위를 차지했다.

브라질은 이와 함께 외국 투자가들의 인식 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항목에서 인도(36%), 중국(35%)에 이어 30%를 차지해 향후 투자 확대 전망을 높였다. 러시아는 23%로 나타났다.

올해 브라질의 FDI 유치액은 지난해의 166억달러보다 2배 가까이 많은 350억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상파울루=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