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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2.23 11:03 수정 : 2007.12.23 11:03

LG전자는 최근 베트남의 응웬 티엔 년(Mr. Nguyen Thien Nhan) 부수상으로부터 품질 대상(VQA. Vietnam Quality Award)을 받으면서 현지 최고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이 상은 매년 뛰어난 품질과 성과를 보인 기업 가운데 리더십, 품질관리 시스템, 고객만족, 마케팅 활동, 인재 개발, 경영성과, 혁신활동 등 7개 항목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업체에 주어진다.

LG전자는 올해 평가에서 베트남에 진출한 외자기업과 현지업체를 포함, 총 300여 기업과 경쟁을 치러 가장 높은 점수인 930점을 받음으로써 영예를 안았다고 소개했다.

LG전자는 "주요 국가행사 장소로 쓰이는 베트남 국립회의장(NCC)에서 성대하게 열린 이번 행사가 국영방송인 VTV1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면서 LG가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베트남에서 2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면서 가전시장 1위에 올랐다. 오는 2010년까지 매출을 5억 달러로 늘린다는 계획도 수립해놓은 상태다.

LG전자는 특히 시장점유율 1위인 TV, 에어컨, DVD, CD롬 등에 이어 2010년에는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프리미엄 가전 제품도 1위에 올려놓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고형규 기자 uni@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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