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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2.23 20:49 수정 : 2007.12.23 20:56

오풍영

■ 고려개발 부회장 오풍영씨

대림그룹은 23일 고려개발 오풍영(65·위 사진) 사장을 부회장으로, 대림산업 최재신(54) 관리본부 부사장을 고려개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했다. 오 부회장은 주로 기획·재무업무를 맡아왔다. 최 사장은 대림산업에서 관리본부 상무와 전무 등을 역임했다.


최재신
송창석 기자 number3@hani.co.kr

■ 우리은행, 적금금리 인상

우리은행은 24일부터 적립식 예·적금의 금리를 0.2~0.9%포인트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 스타일 자유적금’의 경우 1년 만기는 연 5.0%, 2년 만기는 연 5.1%로 0.7%포인트씩 인상했으며 3년 만기는 연 5.3%로 0.8%포인트 올렸다. 또 급여이체 및 자동이체 고객 등에게 각각 0.1%포인트의 금리를 더 주는 등 최고 0.5%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지급한다. 소득공제와 비과세 혜택이 부여되는 ‘프리 티(Free T) 우리적금’의 경우 기본형은 연 5.3%로 0.3%포인트, 1년 회전형은 연 5.0%로 0.4%포인트 인상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 동의없으면 ‘스파이웨어’

정보통신부는 ‘스파이웨어’ 기준을 바꿔, 사용자 동의 없이 컴퓨터에 설치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스파이웨어로 간주해 처벌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기준에 따르면, 정상 프로그램을 방해·삭제하거나 컴퓨터의 설정을 변경하는 행위도 침해 행위로 간주된다. 정상 프로그램의 개념도 ‘사용자가 용도를 정확히 인지하고 동의한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했다. 현행 법은 스파이웨어를 보급하거나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 벌금 처벌을 하도록 하고 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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