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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앙드레 김의 디자인 입는다 |
한국도자기에 한국의 낳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디자인이 입혀진다.
한국도자기는 앙드레 김과 상표사용 허락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도자기는 이에 따라 앙드레 김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담긴 도자기 제품을 제작해 다음달 세계적인 주방식기 전시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쇼에 출품하는 한편 혼수 시즌에 맞춰 3월부터 신혼부부와 예단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동양적인 요소와 서구적인 감각이 한데 어우러진 앙드레 김의 디자인을 도자기에 적용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구정모 기자 pseudoj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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