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카라반’선 기업간 제휴등 기대 산업자원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독일 국빈 방문을 계기로 두 나라의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협력협정을 맺고, 중소기업간 기술교류의 장도 마련됨으로써 앞으로 한-독 중소기업간 경제협력 및 기술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산자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2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독일중소기업들의 연구개발협의체인 독일산업기술개발협회(AIF)와 기술협력 및 합작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상시 협력채널을 구축했다. 또 자동차와 전기전자 응용기술분야의 권위있는 연구재단인 프라운호퍼재단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연구기관, 기업, 공과대학 등이 국내 연구기관 또는 대학과 기술제휴 및 인력교류 관련협정을 맺었다. 아울러 국내 60여개 중소기업과 독일의 150여개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를린에서 12~13 이틀동안 열리는 ‘테크노 카라반’ 행사에서는, 250건의 양쪽 기업간 상담이 이뤄지고 기술이전 및 전략적 제휴 9건, 기술수출계약이 8건씩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산자부는 전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독일은 기계,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반면에 한국은 디지털전자와 정보기술(IT)분야 등에서 세계적 상용화 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두나라의 경제협력과 기술교류가 활발해질 경우 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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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중소기업 기술교류 본격화 |
중소기업공단-AIF 기술협력 양해각서
‘테크노 카라반’선 기업간 제휴등 기대 산업자원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독일 국빈 방문을 계기로 두 나라의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협력협정을 맺고, 중소기업간 기술교류의 장도 마련됨으로써 앞으로 한-독 중소기업간 경제협력 및 기술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산자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2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독일중소기업들의 연구개발협의체인 독일산업기술개발협회(AIF)와 기술협력 및 합작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상시 협력채널을 구축했다. 또 자동차와 전기전자 응용기술분야의 권위있는 연구재단인 프라운호퍼재단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연구기관, 기업, 공과대학 등이 국내 연구기관 또는 대학과 기술제휴 및 인력교류 관련협정을 맺었다. 아울러 국내 60여개 중소기업과 독일의 150여개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를린에서 12~13 이틀동안 열리는 ‘테크노 카라반’ 행사에서는, 250건의 양쪽 기업간 상담이 이뤄지고 기술이전 및 전략적 제휴 9건, 기술수출계약이 8건씩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산자부는 전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독일은 기계,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반면에 한국은 디지털전자와 정보기술(IT)분야 등에서 세계적 상용화 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두나라의 경제협력과 기술교류가 활발해질 경우 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순빈 기자
‘테크노 카라반’선 기업간 제휴등 기대 산업자원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독일 국빈 방문을 계기로 두 나라의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협력협정을 맺고, 중소기업간 기술교류의 장도 마련됨으로써 앞으로 한-독 중소기업간 경제협력 및 기술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산자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2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독일중소기업들의 연구개발협의체인 독일산업기술개발협회(AIF)와 기술협력 및 합작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상시 협력채널을 구축했다. 또 자동차와 전기전자 응용기술분야의 권위있는 연구재단인 프라운호퍼재단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연구기관, 기업, 공과대학 등이 국내 연구기관 또는 대학과 기술제휴 및 인력교류 관련협정을 맺었다. 아울러 국내 60여개 중소기업과 독일의 150여개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를린에서 12~13 이틀동안 열리는 ‘테크노 카라반’ 행사에서는, 250건의 양쪽 기업간 상담이 이뤄지고 기술이전 및 전략적 제휴 9건, 기술수출계약이 8건씩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산자부는 전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독일은 기계,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반면에 한국은 디지털전자와 정보기술(IT)분야 등에서 세계적 상용화 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두나라의 경제협력과 기술교류가 활발해질 경우 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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