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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1.08 08:30 수정 : 2008.01.08 08:30

10여년간 표류하고 있는 경인운하 건설사업이 연내 재개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건설교통부는 8일 "경인운하사업이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환경 문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올해 안으로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경인운하사업은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 인천 서구 시천동을 거쳐 서해로 접어드는 총 길이 18㎞, 폭 80m의 대수로 공사로 수도권 물류난 해소 등을 위해 1995년 추진됐다.

그러나 경제성과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지루한 찬반논란을 겪다 2003년 공사가 중단됐으며, 현재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여부를 검토중이다.

강영두 기자 k0279@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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