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설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우체국쇼핑(epost.go.kr) 상품 값을 최고 20%까지 깎아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에 우체국쇼핑에서 상품을 구입해 우체국 국제특송으로 보내면 우편요금도 20% 할인해준다. 우체국쇼핑에서는 우리 농·수·축산물과 전통 술 등을 5300여 가지 취급한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 진로, 5년만에 재상장 신청 진로가 상장 폐지 5년 만에 재상장을 신청했다. 진로는 재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증권선물거래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진로는 1973년 기업 공개 이후 97년 외환위기로 부도가 나 2003년 상장폐지됐으며, 법정관리 중이던 2005년 6월 하이트맥주에 인수됐다. 진로는 2005년 9월 법정관리가 끝난 뒤 지난해 3분기 순이익 346억원을 달성해 부도 이후 처음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는 등 재상장 요건을 갖췄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 중기 ‘노란우산공제’ 4천명 돌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노란우산 공제’의 가입자 수가 지난해 말 4000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노란우산 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으로 인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제제도다. 가입자의 부도·파산 때도 채권자가 공제금을 압류할 수 없으며, 가입자는 연간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566-8899.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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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간추린 뉴스 |
■ 엘지전자 에어컨 예약판매
엘지전자는 9일 2008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3월 말까지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앞면 패널에 이상민(유리조각가), 하상림(서양화가), 수지 크라머(색채예술가) 등의 예술 작품을 적용해 외부 디자인을 돋보이게 했다. 엘지전자는 ”에어컨이 단순한 냉방기기가 아니라 집안에서 가장 돋보이는 인테리어 소재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기능면에서도 바람이 도달하는 거리를 기존 제품의 2배인 9m까지 늘렸고, 희망 온도가 되면 초절전 인버터 시스템이 작동돼 최대 82%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스탠드형(79종)은 100만~200만원대, 벽걸이형(33종)은 50만~90만원대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 우체국쇼핑 설맞이 20% 할인
우정사업본부는 설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우체국쇼핑(epost.go.kr) 상품 값을 최고 20%까지 깎아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에 우체국쇼핑에서 상품을 구입해 우체국 국제특송으로 보내면 우편요금도 20% 할인해준다. 우체국쇼핑에서는 우리 농·수·축산물과 전통 술 등을 5300여 가지 취급한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 진로, 5년만에 재상장 신청 진로가 상장 폐지 5년 만에 재상장을 신청했다. 진로는 재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증권선물거래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진로는 1973년 기업 공개 이후 97년 외환위기로 부도가 나 2003년 상장폐지됐으며, 법정관리 중이던 2005년 6월 하이트맥주에 인수됐다. 진로는 2005년 9월 법정관리가 끝난 뒤 지난해 3분기 순이익 346억원을 달성해 부도 이후 처음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는 등 재상장 요건을 갖췄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 중기 ‘노란우산공제’ 4천명 돌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노란우산 공제’의 가입자 수가 지난해 말 4000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노란우산 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으로 인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제제도다. 가입자의 부도·파산 때도 채권자가 공제금을 압류할 수 없으며, 가입자는 연간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566-8899.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우정사업본부는 설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우체국쇼핑(epost.go.kr) 상품 값을 최고 20%까지 깎아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에 우체국쇼핑에서 상품을 구입해 우체국 국제특송으로 보내면 우편요금도 20% 할인해준다. 우체국쇼핑에서는 우리 농·수·축산물과 전통 술 등을 5300여 가지 취급한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 진로, 5년만에 재상장 신청 진로가 상장 폐지 5년 만에 재상장을 신청했다. 진로는 재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증권선물거래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진로는 1973년 기업 공개 이후 97년 외환위기로 부도가 나 2003년 상장폐지됐으며, 법정관리 중이던 2005년 6월 하이트맥주에 인수됐다. 진로는 2005년 9월 법정관리가 끝난 뒤 지난해 3분기 순이익 346억원을 달성해 부도 이후 처음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는 등 재상장 요건을 갖췄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 중기 ‘노란우산공제’ 4천명 돌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노란우산 공제’의 가입자 수가 지난해 말 4000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노란우산 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으로 인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제제도다. 가입자의 부도·파산 때도 채권자가 공제금을 압류할 수 없으며, 가입자는 연간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566-8899.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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