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4.14 15:20
수정 : 2005.04.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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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동 포르쉐센터에서 열린 포르쉐 뉴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출시기념행사에서 모델들이 뉴 911 카레라 S 카브리올레를 선보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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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공식 수입 판매사인 한성자동차는 14일 스포츠카 '뉴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는 '뉴 911'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차체를 경량화하고 엔진성능을 강화한 것으로 엔진 크기에 따라 '뉴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와 '뉴 911 카레라 S 카브리올레' 등 두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뉴 911카레라 카브리올레' 모델은 325마력의 3.6ℓ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장착,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7초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가 시속 280 km에달한다.
'뉴 911카레라 S 카브리올레'는 최대 출력 355마력의 3.8ℓ 엔진을 장착, 5.4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285km이다.
가격은 '뉴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의 기본형이 1억4천940만원, 옵션형이 1억5천990만원이고 '뉴 911 카레라 S 카브리올레'는 기본형 1억6천940만원, 옵션형 1억7천980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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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출시된 뉴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는 경량차체와 탁월한 엔진성능을 보유하며 엔진크기에 따라 뉴911카레라 카브리올레와 뉴 911카레라 S 카브리올레 두 모델이 나누어 출시된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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