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간추린 뉴스

KCC 50주년 기념 엠블럼

■ KCC 50주년 엠블럼 공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KCC가 기념 엠블럼(사진)을 제작해 16일 공개했다. KCC는 “숫자 50은 50년을 상징함과 동시에 떠오르는 태양을 감싸 안은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며 “거친 파도를 헤치고 세계적인 초일류 정밀화학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도전의식을 보여주려 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희 기자

■ 아시아나항공 최고서비스상

아시아나항공이 4년 연속으로 미국의 여행 전문잡지인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올해 최고 기내서비스와 승무원’ 상을 받는다. 아시아나는 이미 〈비즈니스 트래블러〉로부터도 2년 연속 ‘올해 세계 최고 승무원’ 상을 받은 바 있다. 이 상들은 두 잡지가 온-오프라인 독자로부터 지역별·서비스별 최고 항공사를 선정해 상을 주는 것이다. 〈글로벌…〉는 16일 뉴욕에서, 〈비즈니스…〉는 1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상식을 연다.

김규원 기자 [e-mail]

■ 파스퇴르 ‘쾌변요구르트’
대장항문학회 공식인증

파스퇴르유업은 자사의 기능성 발효유 ‘쾌변요구르트’가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변비개선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파스퇴르유업과 대한대장항문학회 관계자들은 지난해 12월21일 대한대장항문학회 세미나룸에서 ‘쾌변요구르트’의 변비 개선에 대한 공식 발효유 인증서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갖고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윤영미 기자

■ GS칼텍스 ‘섬마을 영어체험’

지에스칼텍스는 여수지역 섬마을 5학년 어린이들 45명을 초청해 두차례에 걸쳐 4박5일간 일정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수유리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칼텍스는 지난해부터 여수시 인근 섬마을 23개 초·중교의 학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 ‘섬마을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 중이며, 여름방학 땐 어린이 예술캠프와 잉글리쉬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섬마을 어린이들에게 영어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