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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1.18 16:37 수정 : 2008.01.18 16:38

국제 원유가격이 한 풀 꺾였지만 휘발유 등 연료 소매가격의 상승흐름은 멈추지 않고 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셋째주(1.14-18) 전국 1천10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무연 보통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천662.86원으로 전주 대비 15.71원의 상승폭을 보이며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서울은 전주보다 14.93원이 올라 1천735.34원을 기록했고 경기(1,677.50원),인천(1,675.96원),제주(1,673.79원),광주(1,673.77원) 등도 1천670원선을 넘어섰다.

또 광주와 전남(1,658.13원)지역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다른 지역을 압도하는 각각 33.04원, 34.91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경유가격도 ℓ당 1,466.34원으로 전주보다 12.83원이 올라 역시 최고치였고 가장 높은 서울지역은 1,538.44원이었다.

김종수 기자 jskin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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