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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ㆍ코스닥시장, 올해 첫 사이드카 발동 |
코스닥시장에 이어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2일 오후 1시25분에 선물가격의 급락으로 5분 동안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를 발동시켰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날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로 1분 동안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이에 앞서 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59분에 코스닥시장에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는 코스닥스타선물지수가 선물지수가 전날 대비 6% 이상 변동한 상태로 1분 동안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역시 프로그램 호가가 5분 동안 정지된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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