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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5 17:02 수정 : 2005.04.15 17:02

제일은행을 인수한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이 한국시장 내 영업에서의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머빈 데이비스 SCB 회장은 15일 오후 열린 존 필메리디스 신임 제일은행장 취임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SCB의 지향점은 세계 최고의 은행"이라며 "목표 달성의 여부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패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SCB는 진출 국가의 정서와 문화에 적응하는 등의 토착화 노력을 경주하면서 국제적인 영업망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는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다른 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토착화와 국제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영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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