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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2.03 20:39 수정 : 2008.02.03 20:39

최경렬씨

■ 한솔건설 대표이사 최경렬씨

한솔그룹은 3일 한솔건설 대표이사 사장에 삼성물산 품질경영본부장 최경렬(56·사진) 전무를 영입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 공정거래조정원 본격 가동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신호현)을 통한 공정거래분쟁조정업무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분쟁조정제도는 사적분쟁 성격이 강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당사자간 조정을 통해 합의할 경우 별도의 행정조처 없이 마무리하는 제도다. 또 가맹사업과 관련된 분쟁조정은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를 거치게 된다.

조정신청은 공정위나 공정거래조정원에 서면으로 내야 하며, 조정원은 60일간 조정안 제시 등을 통해 당사자간 합의를 권고한다. 조정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에는 공정위가 검토를 거쳐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 대구지역 ‘LPG 담합’ 과징금

서민들이 난방용으로 주로 쓰는 프로판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사업자들의 가격인상 짬짜미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한국엘피가스공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200만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프로판 가스 충전업체 34곳의 모임인 대구시지회는 지난해 4월과 5월 대구시내 식당 등에서 회의를 열어 용기관리비용과 물류비용 등 각종 비용상승에 따라 판매업자들에 대한 프로판 공급단가를 ㎏당 35~50원 인상하기로 한 뒤, 판매업조합과 협상을 거쳐 ㎏당 33원씩 인상을 결정해 각 회원업체에 통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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