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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2.04 19:56 수정 : 2008.02.04 19:56

난방공-수자원공 기술 공동연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손을 잡고 ‘온도차 에너지’개발에 나선다. 4일 두 공사가 체결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협력 및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에 따라 대기온도와 물의 온도 차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공동 연구하기로 한 것이다.

여름철에도 7℃ 안팎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댐의 심층부 저층수를 끌어와 냉방에 활용하는 것이 한 방안이다. 두 공사는 기존 수도시설 등을 활용하거나 일부 배관시설만 새로 짓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쪽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온도차 에너지를 적극 개발해, 수자원공사가 조성하는 산업단지나 신도시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집단 에너지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라 밝혔다.

김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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