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16 09:35 수정 : 2005.04.16 09:35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오는 18∼20일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 www.onbid.co.kr )를 통해 641억원 상당의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입찰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찰은 오는 20일과 21일 오전 11시에 실시된다.

이번 입찰에서는 아파트 등 주거용건물 145건, 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99건,토지 102건, 기타 29건 등 총 375건이 공매될 예정이다.

한편 KAMCO 부산지사도 18∼19일 온비드를 통해 693억원 상당의 물건에 대한 공매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 진구 범천동 소재 성보쇼핑센터(매각예정가 300억원)와 수영구 민락동 관광호텔(매각예정가 211억원) 등 대형 물건이 눈길을 끈다.

자산관리공사는 "이번 공매는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물건과 토지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며 "그러나 공매되는 압류재산의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는 만큼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