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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2.06 15:46 수정 : 2008.02.06 15:46

한국능률협회는 2006년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한국도로공사가 설문조작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해당 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능률협회가 2006년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대상은 정부산하기관(현 준정부기관)이었고 도로공사를 비롯한 공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생산성본부가 실시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한편 국가청렴위원회 의뢰로 한국도로공사의 고객만족도 조작의혹을 수사중인 경기도 성남 수정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최근까지 설문조사에 응한 일반인 694명을 소환 조사한 결과 도로공사 직원 200여 명이 신분을 감추고 설문조사에 응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구정모 기자 pseudoj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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