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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9명, 당첨금 13억9천만원씩 |
국민은행은 제124회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9명 나와 각각 13억9천593만6천267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04, 16, 23, 25,29, 42'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지난주 판매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 당첨금 125억6천342만6천403원을 나눠 갖는다고 말했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01'을 찍은 2등 당첨자는 37명으로 각각 5천659만2천11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35만9천679원)은 모두 1천540명이며 4개 숫자를맞힌 4등(당첨금 5만5천808원)은 7만5천40명, 3개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123만275명에 이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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