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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2.12 19:05 수정 : 2008.02.12 19:05

하나대투증권 사장에 김지완씨

■ 하나대투증권 사장에 김지완씨

하나대투증권은 12일 임시 주총을 열어 김지완(사진) 전 현대증권 사장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부산상고와 부산대 무역학과, 홍익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부국증권에 입사해 사장까지 지낸 뒤 200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현대증권 사장으로 일했다.

■ 현대차그룹, 신흥증권 인수

현대·기아차그룹이 12일 신흥증권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며 증권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번 인수에는 현대차를 비롯한 계열사 다섯 곳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인수한 지분은 신흥증권 발행주식의 29.76%인 345만5089주, 2089억6700만원어치이다. 계열사별 지분율은 현대차가 14.88%, 현대모비스 8.93%, 기아차와 엠코가 각각 2.08%, 현대제철 1.79%씩이다. 신흥증권은 14일 임시주총을 소집해 사명을 변경하고 새 이사진을 꾸릴 예정이다.

■ 소니 풀HD 핸디캠 새제품 출시

소니코리아는 12일 1920x1080i 해상도에 3.2인치 ‘엑스트라 파인 엘시디’(Xtra Fine LCD) 등을 탑재한 풀 에이치디(HD) 핸디캠 새제품 4가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 쪽은 “손수제작물(UCC) 열풍이 불면서 찍기 간편한 핸디캠을 내놨으며 고화질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제품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sonystyle.co.kr)에서 예약판매를 한다.

■ GS건설, 11억불 UAE플랜트 수주

지에스(GS)건설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의 자회사인 ‘타크리어’가 발주한 그린디젤 정유시설 건설 공사를 11억4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 정도 떨어진 루와이스 석유화학단지 내에 복합 정유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 기간은 42개월이며, GS건설이 설계·구매·시공·시운전 등 모든 과정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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