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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2.15 19:25 수정 : 2008.02.15 19:25

차석용 사장 ‘비피더블유 어워드’ 수상

엘지생활건강의 차석용(사진) 사장이 ‘친 여성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이 주는 ‘골드 어워드’를 받게 됐다. 사단법인 전문직여성한국연맹(회장 최윤희)은 제15회 비피더블유 어워드를 차 사장에게 수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연맹이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지도력과 평등의식을 발휘한 남성을 선발해 주는 것이다.

차 사장은 생활용품과 화장품이 주력 상품인 엘지생활건강에서는 여성의 창의성이 핵심 경쟁요소라고 보고 2005년 취임할 때부터 여성인력 고용 비율을 확대해 전체 직원 중 여성인력의 비중을 41%까지 끌어 올렸다. 또 여성 임원 숫자도 1명에서 차 사장 취임 뒤 4명으로 늘어났고 팀장급도 전체의 46%까지 증가했다.

시상식은 1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비피더블유 국제친선의 밤 촛불의식 행사와 함께 열린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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