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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3.02 21:35 수정 : 2008.03.02 21:35

포스코가 미국 최대 철강업체인 유에스스틸, 세아제강과 손잡고 미국에서 석유·천연가스 수송용 강관 공장을 짓는다.

포스코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츠버그에서 1일(현지시각) 3사 합작법인 유에스피(USP)의 공장 건설공사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와 유에스스틸이 각 35%, 세아제강이 30%의 지분으로 참여하는 이 공장은 2009년 4월까지 모두 1억2900만달러를 투입해 연산 27만t의 고급 API 강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 사업은 샌프란시스코 동쪽의 피츠버그 제조업으로서는 1986년 포스코와 유에스스틸이 합작한 UPI에 이어 두번째로 큰 투자 규모다.

API강관은 미국석유협회(API) 규격에 의한 강관으로, 세계적인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라 석유 및 천연가스 수송용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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