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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3.06 15:17 수정 : 2008.03.06 15:17

웹사이트 분석업체인 랭키닷컴은 지난 2년간의 언론사와 포털 뉴스의 분야별 방문자 수를 분석한 결과, 경제신문 등 기존 언론사 사이트의 방문자수가 최대 210%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매체별로는 경제신문이 210%, 스포츠신문이 107%, 종합일간지가 20%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포털 뉴스의 방문자수는 1.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랭키닷컴은 이 같은 현상이 2006년말부터 각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한 `아웃링크제'와 함께 웹사이트의 콘텐츠 강화를 위한 언론사들의 노력, 지난해 불었던 펀드 열풍과 대선 등 큰 이슈들로 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국내 인터넷 이용자의 과반수가 넘는 58.5%가 포털사이트 뉴스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네이버 뉴스의 페이지뷰가 조선일보의 조선닷컴과 중앙일보의 조인스닷컴에 비해 7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포털 뉴스의 절대적인 영향력은 여전히 크다고 덧붙였다.

임미나 기자 min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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