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03.21 22:59
수정 : 2008.03.21 22:59
금융위원회는 21일 임시회의를 열고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김종창(사진)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단수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회 추천과 금감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행정고시 8회인 김 후보는 대창고·서울대 상대를 졸업했으며 옛 재무부 이재국 금융정책과장, 재경원 국제금융심의관 등을 거쳐 금감원 부원장, 기업은행장,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2006년부터는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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