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간추린 뉴스

■ 피시에 6개까지 연결 모니터 출시

엘지전자는 피시 1대에 최대 6대까지 확장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51㎝(20.1인치) 와이드 모니터 ‘플래트론 LX206WU’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에스비케이블로 모니터와 모니터를 연결하는 방식이며, 추가 그래픽 카드 구매나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없다. 연결된 각각의 모니터는 다른 프로그램을 독립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실시간 시황 확인과 인터넷 검색·문서작업 등을 동시에 하는 게 가능하다. 가격 39만원.

김영희 기자 [e-mail]

■ ‘휴대전화 잔고장 고발 창구’ 열어

서울와이엠시에이(YMCA) 시민중계실은 23일 ‘휴대전화 잔고장(버그) 고발 창구’를 열었다. 고발 대상은 삼성전자·엘지전자·모토롤라 휴대전화이며, 전화(02-733-3181)로 설명하거나 인터넷 사이트(consumer.ymca.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e-mail])으로 보내면 된다. 시민중계실 김혜리 간사는 “버그 신고를 받는 인터넷 사이트마다 이유 없이 전원이 꺼지거나 엠피3 작동이 안되고, 이유 없이 화면이 초기화됐다는 휴대전화 소비자 민원이 늘고 있다”며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업체들에게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고발 창구를 열었다”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e-mail]

■ ‘삼성프린터 패널 2기’ 대학생 모집

삼성전자는 프린터와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체험 기회를 제공받게 되는 ‘삼성프린터 패널 2기’ 대학생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말부터 본격 활동하는 2기생들은 삼성전자 주관 각종 공모전에 참여해 신제품 체험과 평가, 관련 블로그 활동, 신상품과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우수 패널에겐 삼성전자 국외 사업장 탐방과 국외 유명 아이티 전시회 참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프린터 커뮤니티 사이트인 프리니티(prinity.com)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김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