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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간추린 뉴스 |
■ SAP 연구센터 설립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25일 독일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에스에이피(SAP)와 연구개발센터 설립 및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동에 들어서게 될 에스에이피 한국 연구개발센터는 비즈니스 데이터베이스 관리, 사업전략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비아이(BI)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명 기자 miso@hani.co.kr
■ 동아건설 회생절차 종결
동아건설이 부도를 낸 지 7년여 만에 정상화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재판장 고영한)는 25일 동아건설에 대한 회생절차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동아건설의 자산총계가 약 6773억원, 부채총계가 약 3895억원으로서 자산이 부채를 안정적으로 초과하고 있다”며 “약 4907억원의 유동자산을 보유해 앞으로 정상적인 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 지에스칼텍스 청정개발체제 계약
지에스칼텍스는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부담에 미리 대응하고자 국내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에너지관리공단과 청정개발체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정개발체제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선진국이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기술과 자본을 개도국에 투자해 발생하는 성과를 투자국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인정하는 것이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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