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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3.28 19:39 수정 : 2008.03.28 19:39

한광희·천주욱 공동 대표이사

동부제강이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동부제철로 변경했다. 또 이날 오후 이사회에서 한광희 사장과 천주욱 사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이들은 현 이수일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이 사장과 한 사장이 각각 냉연부문과 열연부문을 총괄하고, 천 사장은 경영지원부문을 총괄한다. 회사 쪽은 “전기로 제철사업 본격화에 따라 부문별 책임경영과 경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라고 밝혔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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