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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3.28 23:29 수정 : 2008.03.28 23:29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신흥증권의 새 이름이 ‘HYUNDAI(현대) IB(아이비)증권’이 아닌 ‘현대차IB증권’으로 정해졌다. 신흥증권은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렇게 새 사명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흥증권 쪽은 “새 상호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현대증권을 감안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현대증권은 신흥증권의 ‘HYUNDAI IB증권’ 상호 사용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부정경쟁행위 중지)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낸 바 있다.

또 이날 금융위원회가 현대자동차 등 현대차그룹 계열 4개사의 신흥증권 대주주변경 신청을 승인해, 신흥증권의 현대차그룹 편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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