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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4.07 19:18 수정 : 2008.04.07 20:52

경영학 전공 경험자 절반 이상

주요 그룹 최고경영자들의 출신대학 비율은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순서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30대 그룹의 회장·부회장·사장 231명의 최종학력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서울대 졸업자의 비율이 35.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고려대 14.7%, 연세대 11.7%, 한양대 6.9%, 성균관대 4.8%, 한국외국어대 3.8% 등의 차례다. 조사 대상자들의 최종학력은 학사 55.8%, 석사 27.3%, 박사(명예박사학위 포함) 16.9% 등이다.

석·박사 취득자의 출신 대학원은 서울대(18.6%)와 연세대(16.7%)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고려대(9.8%), 카이스트(6.9%), 홍익대(5.9%) 등이 뒤를 이었다. 시카고대(5.9%), 조지워싱턴대(4.9%), 매사추세츠주립대(4.9%), 뉴욕대(4.9%) 등 외국에서 석·박사를 받은 경우도 많았다. 전공 분야로는, 경영학과 출신이 전체의 50.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경제학 17.7%, 화학공학 8.2%, 행정학 7.8%, 기계공학 5.6% 등의 차례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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