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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4.08 19:35 수정 : 2008.04.08 19:35

■ 한수원 캐나다원전에 기술자문

한국수력원자력은 8일 캐나다 원자력발전회사인 브루스 파워에 원전 연료취급계통 설계개선을 통한 운영 및 정비 최적화를 위한 기술자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수출은 브루스 파워사가 지난달 한수원에 기술자문을 요청해옴에 따라 계약이 이뤄지게 됐다. 한수원은 “원자력 원천기술 보유국인 캐나다에 원전 연료취급 계통 운전 및 정비분야 기술을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 원전운영 및 정비 과정에서 쌓은 우수한 기술을 수출하기 위해 캐나다의 다른 전력회사도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기자 miso@hani.co.kr

■ 대우일렉 디지털 녹화 TV 출시

대우일렉은 디지털 녹화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무장한 풀HD 엘시디 텔레비전 써머스 ‘타임스퀘어’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두개의 HD 튜너와 250기가비트(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시간차를두고 방송을 볼 수 있는 ‘타임시프트’ 기능과 실시간 녹화는 물론 HD 방송을 시청하는 도중 다른 채널을 녹화하거나 요일별, 시간대별 지정 녹화 등 다양한 녹화 기능을 제공한다.

HD 방송을 최대 25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에스비(USB) 단자를 통해 저장 용량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다고 대우일렉은 설명했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 동국제강, JFE와 브라질사업 확대

브라질에서 일관제철소(고로) 건설을 추진 중인 동국제강이 세계 3대 철강사인 일본 JFE스틸과 손잡고 브라질 고로사업 확대에 나선다. 동국제강은 8일 “브라질 발레사와 함께 추진 중인 브라질 고로사업에 JFE스틸을 참여시켜 고로 생산 규모를 250만~300만t에서 500만~600만t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JFE스틸은 앞으로 별도의 연구반을 구성해 동국제강 고로 2기 투자의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며, 그 결과에 따라 브라질 프로젝트에의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 CJ홈쇼핑, 티켓예매 대행 시작

씨제이홈쇼핑은 이달 중순께 티켓 예매 전문 사이트인 ‘씨제이티켓닷컴(cjticket.com)’을 개설하고 각종 문화행사 관람권 판매 대행 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씨제이티켓닷컴은 연극·뮤지컬 등 공연과 영화, 전시를 비롯해 스포츠 경기 등 기존 티켓 예매 전문사이트에서 취급하는 관람권 일체를 판매한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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