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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4.09 20:54 수정 : 2008.04.09 20:54

■ 최태원 회장 ‘보아오 포럼’ 참석

에스케이는 9일 최태원(사진) 회장이 10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보아오 포럼’에 참석해 후진타오 중국 주석 등 10개국 정상과 함께 아시아의 화합과 공동번영을 주제로 개막축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 포럼은 2002년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들이 아시아 지역의 공동 번영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했다. 보아오 포럼 이사 자격으로 참석하는 최 회장은 포럼 전반에 대한 논의는 물론 환경, 에너지, 기업경영 등과 관련한 세션에도 참가한다. 이재명 기자 miso@hani.co.kr

■ 한컴 ‘씽크프리’ 사이트 개편

한글과 컴퓨터는 웹 오피스 소프트웨어(SW)인 ‘씽크프리’(thinkfree.com) 글로벌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쪽은 이번 개편으로 씽크프리를 오프라인으로 다운로드 받을 경우, 온라인에서 씽크프리를 통해 작업하던 문서를 오프라인으로 자동 저장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컴은 4월 중 자바 기반의 개인휴대용단말기(PDA), 스마트 폰에서도 같은 씽크프리를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 이통사 미성년자 기준 ‘만 20세’

에스케이텔레콤(SKT)은 지난 3월7일부터 미성년자 기준을 ‘만 20살 미만’으로 바꿨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만 19살이 투표를 할 수 있게 되더라도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해지할 때는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청소년보호법에는 미성년자 기준이 만 19살로 돼 있으나 민법에는 만 20살로 돼 있다”며 “이동통신 가입은 계약사항이라 민법 기준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케이티에프(KTF)와 엘지텔레콤(LGT)도 민법에 따라 만 19살까지는 이동통신 가입·해지 때 부모의 동의를 받게 하고 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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