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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4.10 10:33 수정 : 2008.04.10 10:33

금통위 발표…8개월 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4월 기준금리 운용목표를 연 5.00%인 현 수준에서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작년 9월 이후 8개월째 연 5.00%에서 동결됐다.

그동안 시장 참가자들은 물가가 높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고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한 점, 한은이 지난달 금통위 직후 특별한 메시지를 던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다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어 물가와 경기 사이에서 방향성을 잡기 위한 한은의 고민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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